고려대병원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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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일 안암병원 대강당에서 인술의 빛 고려대학교 병원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움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강선보 교무부총장, 김문석 세종부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서성옥 의과대학장, 김창덕 병원장을 비롯한 김재경 전 고려대학교 병원장, 이기찬 전 의무부총장 등 원로교수 및 고려대학교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학술 심포지움과 2부 기념식, 3부 만찬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학술 심포지움에서는 고대병원의 지난 70년, 고대병원의 주요 연구현황, 고대병원의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연재가 발표되었습니다.
김창덕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무한경쟁 의료시장에서 최정상급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 의학센터 건립에 임박해 있다며 향후 고려대학교 병원이 자랑하는 국제적 수준의 특성화 센터를 집중 양성해 해외 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최첨단 연구 및 진료를 위한 장비 확충도 과감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으며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개원 70년이 되는 오늘의 이정표 하나가 우리의 역사가 되고 우리의 미래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믿음과 열정으로 의료인이자 의료기관 종사자로 주어진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자랑이 되어주시길 부탁한다” 라며 격려사에 가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