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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경 高大 명예교수, 10억원 모교에 기부

등록일 : 2013.10.01

조회수 : 3572

안녕하십니까? KUMC뉴스입니다.

 

지난 8월 29일, 최덕경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의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10억원의 기금을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했습니다.

 

최덕경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당시 냉대 받던 서양의술의 첫 세대 여성 의사로서 당당한 여성전문인이자 자상한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또한,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고대의대 초대 및 6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 전문직 진출, 특히 여성의 의학 교육기회 확대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려고 최 명예교수가 평소에 꾸준히 저축한 것으로, 남편인 우형규님과 아들인 우종천(서울대 물리학부 명예교수)씨를 통해 염원을 전달하면서 이루어 졌습니다.

 

기부식에 앞서 8월 6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뜻 깊은 ‘최덕경 강의실’ 현판식 행사를 마쳤습니다.

 

최 명예교수는 강의실까지 침대로 이동해 직접 제막을 하였으며, 식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김병철 총장은 “한평생 교육자이자 의학자로 살아오신 최덕경 명예교수님이 기탁한 기부금의 참 뜻을 살려 후학양성과 의료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교수님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기부식에는 고려대학교 김병철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기부자 최덕경 명예교수의 남편 우형규 씨, 장남 우종천 서울대 명예교수, 조카 최완진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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