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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제2회 국제 호의학술제’ 성황리 개최

등록일 : 2019.11.21

조회수 : 99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1일(월) 의과대학 일대에서 ‘제2회 국제 호의학술제(The 2nd Korea University International Medical Student Research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대의대는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상황을 주도하는 의대생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 중 학부시절부터 의과학 연구에 노출시켜 학생들의 자발적 연구능력을 함양시키고자 2010년부터 학생연구회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10회 학생연구회는 의예과 2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생까지 59명 21개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교수와 지난 1년 간 연구에 매진해 온 연구회는 11월에 모든 팀이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데, 지난해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 일본, 태국, 대만의 7개교 의대생 18명을 초청해 국제 학술제로 확대 개최했다.
 
학생 및 전공의, 교수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등록 △포스터 발표 △개회식 △학생연구회 소개 △구연발표 △시상 △폐회사 순으로 열렸다. 고대의대에서는 포스터발표에 26팀, 구연발표에 11팀이 참가했으며. 홍콩중문대학교, 홍콩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싱가포르 듀크-NUS 의학대학원, 일본 나고야대학교,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국립타이완대학교 등 국외 의대생은 포스터 발표에 18팀, 구연발표에 7팀이 참가했다.
 
학술제에 참석한 고대의대 의예과 2학년 학생은 “학생연구회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에 놀랐으며, 다양한 국적의 의대생들과 친목을 쌓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온 학생은 “따뜻한 환영과 더불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고대의대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자의 의학연구가 좋은 결실을 맺어 졸업 후 국제 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난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여타 국제 학술대회만큼 수준 높은 발표와 학생들의 성숙한 태도에 놀랐으며, 모든 진행과 발표, 좌장까지 학생들이 진행한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본인만의 연구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젊은 의과학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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