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

병원소식

[안암] 김대현 교수, 대한피부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구연상 수상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

대한피부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구연상 수상

해부학-피부과학 중개연구로 융합형 연구역량 입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가 3월  26-27
양일간 서울삼정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29회 대한피부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e-Free Communication 구연상을 수상했다.

 

상훈을 수상한 연구는 피부조직투명화를 통해 3차원 영상화하는데 성공한 사람 표피 신경다발의 정량분석방법(원제: Reconstruction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three dimensional epidermal innervation visualized by skin clearing technique)’ 정립 및 적용에 대한 연구다.

 

기존의 조직절편 매개 2차원 분석방법과 달리 상대적으로 훨씬 더 넓은 면적의 표피에서 얻은 대용량 피부신경 영상정보를 정밀하게 처리하는 과정이 그간 연구 진행에 장애물로 작용되어 왔다. 연구팀은 사람 피부 조직 내 목표로 하는 구조단백질의 생리적·병적 변화 여부를 정량분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피부 말초신경 이외에도 다른 유의미한 영상화 대상을 찾으며 연구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김대현 교수는 이번 연구가 기획되고 지금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고대의대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과정을 이끌어 주신 유임주 교수님과 함께 해주고 계시는 여러 교수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를 교두보 삼아 향후 피부신경조직검사를 표준화하고 임상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신경병증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과적 질환에 동반된 말초신경의 3차원 구조 변화와 의미를 살펴보는 등 연구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